고마리마을
-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고마리
청정 득량만의 김, 갯장어 등 각종 수산물이 풍부하여 살기 좋은 고마리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천관산이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전국의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 천관산 자락에 전국의 유명 시인 및 문필가들의 육필원고를 받아서 조성한 문학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의 현장학습 및 견학은 물론이요, 전국의 문학인들이 문학기행 장소로 한 번쯤은 다녀가고 있는 곳이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5772
◎ 주위 관광 정보
⊙ 정남진(장흥)
- 홈페이지
장흥 문화관광 http://www.jangheung.go.kr/tour
-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은 서울 광화문을 중심에서 정 동쪽으로 정동진이 있으며, 북쪽의 가장 추운지방인 중강진과 일직선상에 위치한 정남쪽의 가장 따뜻한 지방이다. 산, 들, 바다,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호남의 5대 명산 천관산, 방촌문화마을, 동양3대 보림사 그리고 제암산 철쭉군락지, 장흥댐 청정해역이 어우러진 장흥은 문화·관광·건강휴양촌이다. 진 가까이에는 삼산방조제를 비롯하여 도립공원 천관산과 문학공원, 영화,축제의 촬영지로 해맞이 행사가 일품인 남포 소등섬, 안양 수문의 해수탕 등 해안 주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다. 특히, 제암 철쭉제 행사와 함께 키조개 축제, 갯장어 축제, 물축제, 개매기 체험행사, 천관산 억새제 등 다양한 축제들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 존재고택
-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 장흥 위성룡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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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
⊙ 장흥 방촌리 석장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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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74
관산읍에서 방촌으로 넘어드는 국도 23호선 도로변, 좌우측에 화강석으로 된 2기의 석장승이 서 있다. 이중 서쪽에 위치한 장승은 ‘男長栍’, ‘벅수’, 명문에 따라 ‘鎭西大將軍’으로 불리운다. 이 장승과 마주하는 동쪽의 장승은 ‘미륵석불’, ‘벅수’, ‘돌부처’, ‘女長栍’, 등 다양하게 불리우나 명문은 없다. 총크기와 머리크기의 비율을 보면 진서대장군이 1 : 4 미륵석불이 1 : 2이다. 전체 크기에 비해 몸통 둘레가 작고 각 면이 각을 이룬 장방형에 가까운 형태이다. 반면에 전체크기에 비해 둘레가 크고 각 면에 각이 없는 원통형인 미륵석불은 머리에 비해 몸통이 풍만하다. 남・여 장승이 모두 두부(頭部)외에는 별다른 조식이 없다. 진서대장군은 전체적으로 간략하고 평면적인 조각이다. 얼굴이 있는 위쪽의 폭이 아래보다 조금 넓다. 얼굴에는 왕방울눈이 이중선각(二重線刻)으로 처리되어 있고 주먹코가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양옆 볼까지 찟어진 입을 보면, 입술이 두텁고 입꼬리가 귀밑으로 치켜 올라가 전체적으로 익살스럽게 활짝 웃는 형상이다. 목 밑에서 가슴의 명문 윗쪽까지 역삼각형의 수염이 넓게 선각되어 있다. 그 수염 밑에서부터 좌대까지 ‘鎭西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한편 미륵석불은 진서대장군에 비해 풍만하면서도 조각이 깊고 무서운 인상을 주고 있다.
얼굴 반을 차지한 부리부리한 왕방울 눈이 툭 튀어 나와 있고, 우뚝 솟은 주먹코가 남은 얼굴 반을 차지하고 있다. 두터운 입술을 갖고 있는 입은 직선에 가깝고 짤막하다. 이마에는 반원형으로 나란히 곡선이 선각되어 있다. 방촌리 석장승 건립 당시에는 성문을 수호하는 공공장승의 기능을 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元宗 6년(1265) 長興府가 懷州牧으로 승격 개칭되고, 회주목의 치소가 있던 방촌을 보강하고자 상령산성(觴岺山城)과 회주고성(懷州古城)을 축성하면서, 성문인 북문동의 동쪽에 미륵으로부터 치소를 지키고자 축성되었던 성으로, 방촌마을 주변에 그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이 회주고성의 서쪽이 약하다하여 읍성의 보허진압(補虛鎭壓) 및 수호를 위해 서문 밖에 이 장승을 세웠다고 전해져 오고 있으나 동쪽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오는 미륵석불이 진서대장군과 함께 쌍을 이루고 서있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는 밝혀져 있지 않고, 방촌 석장승은 제작연대와 그 기능, 형태와 명문 등으로 보아 민속신앙과 생활문화사와 관련된 귀중한 학술적 역사적 자료가 되고 있다.
⊙ 장흥 방촌리 지석묘군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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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061-860-0224
-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지석묘(고인돌)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거석문화의 하나이며 무덤으로 주로 쓰이나 제단이나 기념물적인 의미의 묘표석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리 나라 지석묘는 크게 두가지 형식으로 분류된다. 탁자형의 북방식과 지상에 상석만 있고 묘실은 지하에 두는 남방식이 있다. 지석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는 곳이 전남 지방이며 암벽에서 채석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도 있으며 지금까지 2,208개소에 2만기 이상이 알려지고 있다. 장흥군내의 지석묘도 210여군데 2,250여기가 확인되었는데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군집(群集)지역이 방촌리 지석묘군이다. 이 유적은 장흥대덕간 도로에서 관산읍을 지나 남쪽으로 1.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방촌리 내동 마을 입구로 벅수골이라 부르는 소나무 숲속에 93기의 지석묘가 남북으로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이 곳은 완만한 경사의 낮은 구릉 정상부로 마을 진입로를 만들 때 일부 훼손된 것 같다. 전체적인 수량이 많은데 비해 지석묘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니고 대부분 숲속에 이루어진 관계로 보존이 잘되어 있는 편이다. 이 곳에서 남동쪽으로 1,500m 떨어진 곳에 바다가 있고 북쪽으로 1,000m 떨어진 곳에 고읍천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벅수골」이란 왜적을 막아 주는 곳이란 뜻으로 이 곳이 옛 성터처럼 왜적을 막아 주었다고 한다. 지석묘 주변에서 무늬없는 토기편과 석촉 등이 채집되었다.
* 시대 : 청동기시대
* 규모 : 일원(5,774㎡), (93基)
* 소유자 : 위성탁
⊙ 방촌유물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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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관광 http://www.jangheung.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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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장흥대로 1645
호남 실학의 대가 존재 위백규 선생의 유물과 장흥 위씨 집성촌으로 고려 말 고읍지였던 방촌 마을의 유물을 보존 관리 하기 위하여 방촌유물전시관을 설립하였다. 방촌유물전시관에는 농경과 주거, 음식과 복식문화, 놀이문화, 세시풍속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 개관일 : 2005년 9월 6일
⊙ 소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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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상발리 산225
소등섬은 남포마을 앞에 떠 있는 작은 무인도이다. 먼바다에 고기잡이를 나간 남편이나 가족들을 위해 호롱불을 켜놓고 그 불빛을 보고 무사히 귀환하기를 빌었다 하여 소등섬이라 불린다고 한다. 소등섬은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일출 명소이며 득량만의 일출, 일몰과 같이 어우러졌을 때 특유의 아름다움이 있다. 소등섬을 중심으로 장수와 부를 상징하는 구돈산(거북, 돼지) 도투곶이와 우리나라 육지의 남쪽 끝이라 하여 1996년 정남진 표지석이 세워졌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섬 맞은편에 등불, 희망, 소원을 상징하는 천지인 조형물과 당 할머니 상과 제단을 건립하였다.
소등섬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신비로운 섬으로 하루 두세 차례 썰물 때가 되면 바닷물이 빠지고 섬으로 이어진 길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바다를 가로질러 나타난 길로 소등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데 천천히 5분 정도 걸으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때 시간은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 장흥 오헌고택 (구 위성탁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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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1길 44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자리한 조선 후기 가옥으로 2012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중건자인 위계룡의 호를 따서 장흥 오헌고택으로 명명하였다. 이 가옥은 한국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구조를 잘 보존하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사당, 곡간채, 행랑채, 헛간채 등 비교적 규모도 큰 편이다. 건물은 남동향을 하고 있고 일직선으로 배치되었다. 여인들의 생활공간인 안채가 깊숙한 곳에 가로로 놓이고, 안마당을 사이에 두고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가 배치되었다. 안채는 ''一''자형으로 좌우에 마루를 두었고 5칸 겹집이다. 기단은 막돌허튼층 쌓기로 조정하였으며, 앞면 윗부분에 길고 큰 돌을 놓았다. 보존관리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뮬과 자료가 소장되어있 지역 양반문화 및 향촌 생활사 연구 등과 관련 역사적 가치가 높다.
⊙ 장흥 옥당리 효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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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문화관광 http://www.jangheung.go.kr/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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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효자송길 124
곰솔이 있는 당동마을은 장흥군 천관산(해발 723m)의 북쪽 기슭에 있으며 읍사무소가 있는 옥당으로부터는 약 1km의 거리에 있다. 일명 해송(Pinus thunbergii PARL.)이라고도 말하는 이 곰솔은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듯 아담하게 서 있으며, 높이가 12m이고 줄기 밑동의 둘레가 4.50m, 윗부분 너비는 동서 20m, 남북 26m에 이른다. 키가 낮고 윗부분 너비가 넓은 것은 곁가지가 가슴 높이에서 사방으로 발달하여 높이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더 자랐기 때문이며 반송(盤松)과 같은 느낌을 준다. 줄기의 크기로 보아 수령은 300년은 될 듯하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많이 짓는 부모님의 휴식처로 하기 위해 심었다고 하며, 그러한 연고로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150여 년생이 될 것이다. 한편 고려 24대 원종(1260~1274) 때에 이 마을 뒷산에 사직단을 축조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허물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이 자리에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당(神堂)을 지었다고 하여 마을의 이름을 '당동(堂洞)'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도 그 크기로 보아 옛날부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로 보호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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