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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전라북도 부안군] 격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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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마을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길 64-18 일원

변산반도국립공원 서부 해안에 있는 격포마을은 관광지와 항구가 함께 자리한 관광어촌이다. 이 마을에는 해안에 채석강(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이 있고 변산반도의 산지가 보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또한 격포해수욕장과 격포터미널, 수상 레저시설, 숙박시설, 음식점 등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서도 인기가 있다. 격포해수욕장은 간만의 차가 심하지 않고 물이 맑으며,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격포항에는 수산시장이 있어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봄의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 철에 그 인기가 높다.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를 할 수도 있고, 여객터미널에서 변산반도 앞바다에 있는 위도로 가는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적벽강, 월명암 낙조대, 내소사, 후박나무 군락, 수성당, 궁항, 두포마을 갯벌체험장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 소개 정보
- 문의및안내 : 063-580-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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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 관광 정보

⊙ 격포항


- 홈페이지
http://www.ibuan.co.kr/tou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788-15

격포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아름다운 어촌 100개소] 중 한 곳이다. 1986년 3월 1일 1종 항으로 승격되었으며 위도, 고군산군도, 홍도 등 서해안 도서와 연계된 해상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채석강교, 분수광장, 채석강 광장, 낚시터 및 전망대, 해안 산책 보도교, 조명타워가 주변에 조성되어 있다. 격포항의 요트마리나는 요트 계류장으로 37척의 요트가 접안할 수 있는 시설과 관리동을 갖추고 있다.
격포항 주변은 서해 청정해역의 감칠맛 나는 수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봄 주꾸미 산란철과 가을 전어철에는 차를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온 미식가와 관광객들로 붐빈다.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아구, 우럭, 노래미, 광어, 전어, 백합, 바지락 등의 수산물이 많이 나오며 격포항 주변으로 수산시장과 횟집,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특히, 격포항은 바다 위로 떨어지는 해넘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격포해수욕장, 채석강과 해식동굴이 해안 절경을 이룬다.

⊙ 채석강 (전북 서해안 국가지질공원)


- 홈페이지
http://www.jwcgeopark.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

약 7,000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바닷물의 침식을 받으면서 쌓인 이 퇴적암은 격포리층으로 역암 위에 역암과 사암, 사암과 이암의 교대층, 셰일, 화산회로 이루어졌다. 이런 퇴적 환경은 과거 이곳이 깊은 호수였고, 호수 밑바닥에 화산분출물이 퇴적되었다는 것을 짐작해 볼 수 있다. 또 이 절벽에서 단층과 습곡, 관입구조, 파식대 등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지형과 지질학습에 좋다.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만들어진 해식애, 평평한 파식대, 해식동굴도 발달했다. 채석강 바닥에는 지각과 파도의 합작품인 돌개구멍이 발달했는데, 밀물 때 들어온 바닷물이 고여서 생긴 조수웅덩이도 곳곳에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의 시작, 파도처럼 밀려오는 전생의 기억을 떠안은 반지음이 거대한 절벽과 해식동굴에서 천천히 걷는 곳으로 약 7천만 년 전 중생대 백악기부터 쌓인 퇴적암이 그녀가 겪은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듯하다.

⊙ 격포해수욕장


- 홈페이지
부안 문화관광 https://www.buan.go.kr/
변산반도국립공원 http://byeonsan.knps.or.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29-14 (변산면)

격포해수욕장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해변으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닭이봉과 채석강 사이에 있어 채석강의 절경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채석강 해수욕장으로도 불린다.
해수욕장 뒤편으로 대명아쿠아월드, 소노벨변산 등 리조트와 워터파크, 캠핑장 시설과 음식점, 호텔, 펜션, 수산시장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격포해수욕장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해수욕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낚시도 하고, 갯벌체험도 하기 위해 연중 사람들이 몰려든다. 또, 채석강과 채석강 해식동굴을 보기 위해서는 물때를 맞춰야 하는데 물때 시간표는 변산반도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이곳의 낙조는 변산팔경 중 으뜸으로 서해에 떠 있는 섬들 너머로 온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석양은 절경 중의 절경이다. 격포해수욕장은 그 경치가 아름다워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 홈페이지
https://www.sonohotelsresorts.com/oceanplay_bs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51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는 변산반도 격포해수욕장 바로 뒤에 있는 리조트의 워터파크 시설이다. 지상 8층, 지하 3층 규모의 소노벨 변산은 프랑스 북부의 노르망디 해안을 모티브 삼아 탄생한 유럽풍의 리조트이다. 바다를 바라 보며 노천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마련한 오션플레이는 지하 1층, 지상 2층에 야외 파도풀과 슬라이드는 물론 아쿠아풀, 노천탕, 남녀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사계절 워터파크이다. 워터파크 내의 카바나, 둥지베드, 오션평상, 썬베드는 별도의 대여료를 내고 이용하면 된다. 실내 물놀이시설과 노천탕이 한 공간에 물놀이 시설과 세 가지 콘셉트의 노천탕이 있어 아이들이 물놀이하는 동안 어른들은 노천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물놀이를 한 기분 좋은 피로감을 풀 수 있는 쾌적한 리조트 숙박시설이 바로 붙어있어 여러모로 편리하다.
주변에 채석강, 적벽강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물놀이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 전라좌수영세트장


-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영상길 9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격포리 궁항 일대에 있는 이곳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가진 오픈세트장으로 넓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천혜의 영상 촬영지이다. 5,000여 평의 규모로 이곳에는 촬영을 위한 동헌, 내아, 군청 등 21개 동의 건물이 서 있다. 세트장을 한 바퀴 돌고 나면 시간여행을 온 것 같은 기분에 사로잡힌다.
궁항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주인공 이순신의 인간적 고뇌를 설정하는데 적합하였다 한다. 궁항을 세트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먼저 서해안 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격포항과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이 연계되어 있는 유리한 점이 있다.

⊙ 이순신 글램핑


- 홈페이지
http://geokpoglamping.alltheway.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궁항로 178

이순신 글램핑은 전라북도 부안의 궁항 인근의 약 1000㎡ 대지 위에 글램핑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아담한 캠핑장이다. 글램핑 시설은 5개 동으로 이용객들은 아무 준비 없이 몸만 와도 좋을 만큼 캠핑에 필요한 침구류와 식기류 등 기본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다. 각 글램핑 텐트엔 개인 화장실과 욕실이 있고 냉, 난방도 완벽하다. 바람막이와 천장 테크 시설이 탄탄해 강한 비바람에도 끄떡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변산해변로 116 격포리 231-1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이 가지 우수한 생태, 자연,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해 생태 관광과 미래 세대 환경 교육,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부로부터 프로그램 우수성을 인증 받은 생태 관광 체험시설이다. 자연 속에서 힐링 가득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다.

⊙ 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


- 홈페이지
http://www.keumkuwon.org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조각공원길 31

금구원조각미술관은 1966년 김오성이 세운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 공원으로 2003년 문화관광부에 등록된 사립 박물관 제277호이다. 이곳에 전시하고 있는 작품 100여 점은 사실적인 여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서 마치 3막 5장의 연극을 보는 것과 같다. 야외 전시장에는 변산반도에 자생하는 호랑가시나무 등 많은 수목들 사이에 변산반도 연작, 농부의 손, 유한과 무한에 대한 사유, 서쪽 하늘, 봄 하늘의 별자리, 분수령 등의 조각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는 작품들이 있어 자연과 예술의 정취를 한껏 감상할 수 있다. 이 조각품들은 대리석이나 화강암으로 소형작품에서 대형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데 큰 것은 45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별자리를 연구하는 민간 최초로 1991년에 세운 금구원 천문대가 있어 천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일반인 등 관광객들의 체험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 부안 격포리 후박나무군락


- 홈페이지
부안 문화관광 http://www.buan.go.kr/tour
문화재청 http://www.cha.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산 35-14

후박나무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의 여러 섬들과 해안에서 자라며, 울릉도와 외연도에도 분포한다. 일본, 대만 및 중국 남쪽에도 분포하고 있다. 주로 해안을 따라서 자라며, 암수 한 그루인 이 나무의 꽃은 5-6월에 새 잎이 나면서 함께 피고, 이듬해 7월에 검게 익는 열매는 붉은 자루에 달린다. 껍질과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나무가 웅장하고 아름다워서 정원수, 공원수 등에 이용되고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용으로도 심는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해안 절벽에 자라고 있는데, 약 60년 전의 기록을 보면 그때 10그루의 후박나무가 있었고, 그중 뿌리목줄기 직경 30㎝, 나무의 높이가 4m에 이르는 큰 나무가 있었던 것으로 되어 있으나 현재에는 나무들의 높이는 4m 정도로 약 200m 거리에 132그루의 후박나무가 자라고 있다.

주변에는 대나무가 많고 사철나무, 송악 등이 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막아주고 있어 그 안쪽에 있는 밭을 보호하는 방풍림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근처에 수성당(水城堂)이라는 서낭당이 있어서 해마다 음력 1월 2일에 동제를 지낸다. 따라서 이 군락이 지금까지 잘 보호되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 격포리의 후박나무 군락은 육지에서 후박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이 되므로 식물분포학적 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 수성당


- 홈페이지
https://www.buan.go.kr

-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적벽강길 54

수성당은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제당이다. 이 지방의 해안마을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마을의 공동 신앙소로, 건평 4평의 단칸 기와집이다. 이곳은 칠산바다를 관장하는 개양할미와 그녀의 딸 8자매를 함께 모시며 해마다 음력 1월 14일에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개양할미는 키가 매우 커서 나막신을 신고 서해를 걸어 다니며 수심이 깊은 곳은 메우고, 풍랑을 다스려 어부들이나 이곳을 지나는 선박들을 보호하는 바다의 신이다.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격포 마을에서는 3가지 색깔의 과실과 술, 과일, 포 등의 간단한 제물을 차려 놓고 풍어(豊漁)와 무사고를 비는 제사를 정성껏 올린다.
1992년 발굴조사에서 3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의 백제, 가야, 통일신라부터 조선을 비롯해 고대 중국과 일본에서 만들어진 유물이 출토되었다. 이 유물을 통해 이곳에서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 사람들도 제사에 참여하고 제사가 끝나면 제기를 포함한 각종 물품을 땅에 묻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수성당 주변에는 적벽강, 채석강이 있으며 서해랑길이자 부안 마실길을 이용해 가볍게 산책하듯 둘러볼 수 있다.



본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4년'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한국관광공사,https://kto.visitkorea.or.kr/kor.kt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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